

현대자동차 · 기아 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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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에서 별도의 입국검사를 하는 내용과
동일한 상황이 대련 국제공항에서 발생하여 많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내 다른 지역에서 대련 국제공항과 같이 진행한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다소 대응이 감정적인 면이 있지만 대부분 중국인들은 당연하다는 반응입니다.
2. 국무원 질병예방통제센터는 기자회견에서 "단기간에 대규모 감염이 집중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 북경의 전염병이 다 지나갔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북경에서 지난주에 발열+호흡기 문제로 응급센터에 전화가 접수된 게 5,000여건(1/2~9),
혼수상태가 2,000여건으로 아직도 적지 않은 중증 환자가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며, 데이터로 보면 12/19~ 23.1/2일까지 2주동안
중증 환자 발생의 정점이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입니다.
2. 유럽연합에서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추가로 오늘 중국이민관리국에서 중국을 경유하는 한.일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중국은 경유하는 승객에 대해 72~144시간 동안 중국내 공항 등 지정된 곳에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한.일 국민에게는 이 혜택도 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3.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의료보험에 가입시켜 대중에게 공급하려 했지만 중국에서 너무 낮은 가격 제시로 협상이 실패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중국에서 소량으로 유통되는 팍스로비드는 인도 제약회사에서 생산되어 수입된 것으로 구매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 12/20일 0~24시 기준, 중국 전체 확진자수는 3,049명으로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중증 환자는 총 329명,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발표.
- 현재의 확진자수가 많이 축소된 것으로 가정하더라도 여전히 광동성(1,171명), 북경시(544명)에서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최근 주요 해열제(이부프로펜) 같은 경우는 중국내에서 하루에 4억정이 판매된다고 하니 사전에 약을 준비하는 사람을 감안하더라도
14억 인구중에 발열 환자가 얼마나 많을까 하고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2. 바이두 질병지수 관련 현황입니다.
- 현황으로만 보면 북경,천진,중경 등은 발열증상 등 환자의 정점을 찍고 2~3주간 하락 추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나 상해,산동지역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
- 질병지수의 정점이후 7~10일 후에 중증환자가 증가한다고 예상했을 때 북경-천진-중경-광주 순으로 중증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3. 산동성의 경우, 이번 주말에 발열 환자 등 전염병 발생의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2/26일 전후)
4. 기타 : 중국의 사망자 집계 기준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언이 있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사망자는 포함하지 않아 현재 북경 등에서 발생하는 많은 사망자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이해가 됨.
11월 12일 ~ 12월 12일 (약 4주)